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31 (명륜3가)에 위치한 조선의 국립고등교육기관이자 최고학부이다.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이 모셔진 유교의 사당인 문묘도 함께 있다. 면적은 81,673㎡. 태학(太學), 문묘(文廟), 반궁(泮宮)[3] , 행단(杏壇)이라고도 한다. 1964년 11월 10일 사적 제143호로 지정[4]되었으며 문화재로서의 공식 명칭은 '서울 문묘와 성균관(Seoul Confucian Shrine and Seonggyungwan National Confucian Academy)'이다. '성균관'에서 '성균(成均)'은 성인재지미취(成人材之未就), 균풍속지부제(均風俗之不齊) 라는 말의 각각의 앞 글자들을 따온 것이다. '인재로서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을 이루고, 풍속으로써 가지런하지 못한 것을 고르게..